16개국 중동 크리스천들, 한마음으로 찬양 [내 폰 안의 교회] - 데일리굿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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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소식입니다. 67명의 중동아랍 크리스천들이 더 블레싱(The Blessing)이란 찬양을 함께 불렀습니다.

이들은 이집트와 요르단, 팔레스타인, 이라크 등 중동 7개국과 남수단, 알제리 등 남아프리카 3개국, 아랍에미레이트, 예멘, 오만 등 아랍반도 6개국까지 총 16개국 출신의 크리스천들로, 집과 녹음실, 교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예배하는 모습을 공유했습니다.

영상을 취합해 최종 공개한 더 아랍 월드 블레싱(The Arab World Blessing)은 "지금 아랍세계에선 수많은 버전의 블레싱 찬양 영상이 나오고 있다"며 "이곡을 듣는 모든 이들이 복을 받길 기도한다"고 전했습니다.

이들이 함께 부른 더 블레싱은 미국 예배인도자 카리조브(Kari Jobe)와 코디 카니스(Cody Carnes), 미국 유명 예배팀인 엘레베이션 워십(Elevation Worship)이 함께 부른 찬양으로, 지난 3월 영상이 최초 공개된 이후 1700만 뷰를 돌파했는데요. 전 세계 크리스천들은 이 노래를 따라 부른 커버영상을 온라인에 공유하면서 코로나19와 차별, 가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축복하며 위로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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